iMac (Retina 5K, 27-inch, 2020)

MacOS Catalina 10.15.7(19H114)

터미널 버전 2.10(433)

 

맥오에스 빅서(macOS Big Sur) 버전부터는 시동 시 시동음을 재생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사운드를 선택하면 '시작 시 사운드 재생' 설정을 사용하여 시동음을 켜거나 끕니다.

그런데 카탈리나 버전에서는 시동음 끄기 메뉴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끔 옆방에서 아기가 새록새록 자고 있는데 '두우웅' 소리에 놀라 깰 수도 있기에 터미널에서 시동음을 아예 끄기로 했습니다.

터미널에서 다음과 같이 명령어를 타이핑하면 됩니다. 물론 암호를 물어보는데 암호를 타이핑하고 엔터 끝~~!

 

sudo nvram StartupMute=%01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외장 드라이브나 NAS 기기에 타임머신 백업하다가 맥을 교체하거나 하드 포맷 후에 클린 설치한 경우가 생긴다. 필요한 자료들은 무사히 옮겼고, 기존 타임머신 폴더가 필요가 없어 Time Machine 백업 폴더(Backups.backupdb)를 삭제할 필요가 있다. 이때 당연히 휴지통에 넣는 방법으로 삭제하면 안 된다.

 

현재 시스템 환경은 아래와 같다.

iMac (Retina 5K, 27-inch, 2020)

MacOS Catalina 10.15.7(19H114)

tmutil version 4.0.0 (built Jun  6 2020)

 

저의 경우는 터미널에서 간단히 삭제했다. 옛날에는 bypass 명령으로 삭제했으나 tmutil 버전 4.0.0에서는 다음과 같은 명령어가 필요하다.

sudo tmutil delete /Volumes/드라이브명/Backups.backupdb/옛타임머신폴더명  

 

아니면 간단하게 sudo tmutil delete를 타이핑하고 지우고자 하는 폴더를 선택해서 터미널로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채워진다. 한글 드라이브명인데도 잘 작동했고, 패스워드를 입력하고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리면 알아서 지워준다. 끝~~!

 

2017년 아이맥 컴퓨터를 빅서(Big Sur)로 클린 설치하고, 부트캠프도 설치했다.

와이파이 신호 중에 5G가 잘 잡혔는데 윈도 업데이트를 하자마자 곧바로 WiFi 5GHz 주파수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아마도 윈도우10 업데이트 과정에서 무선랜카드 드라이버도 업데이트 되었고, 그 버전이 문제가 있는 듯하여 간단하게 드라이버 롤백으로 해결했다.

 

1. 윈도우즈 시작 버튼 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장치 관리자를 선택한다. 또는 내PC -> 속성 -> 장치관리자를 실행시킨다.

 

2. 네트워크 어댑터 -> Broadcom 802.11ac Network Adapter 선택 ->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을 누릅니다.

3. 아래처럼 나오면 드라이버 롤백을 선택합니다.

4. 이유를 선택하고는 예를 누릅니다.

5. 재부팅을 하고서 드라이버 정보를 보면 날짜가 2018-04-20, 드라이버 버전이 7.35.118.83으로 변경됩니다.

 

또다른 팁: 혹,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Broadcom 802.11ac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눌러 컴퓨터에서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검색을 누르고, 다시 컴퓨터의 사용 가능한 드라이버 목록에서 직접 선택을 눌러 2018-04-20, 드라이버 버전 7.35.118.83을 선택하여 업데이트해 보십시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마지막 인텔 맥인 2020년형 아이맥(Retina 5K, 27-inch, 2020, Catalina 10.15.7) 맥 오에스 카탈리나(10.15.7)에서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 중인데 엊그제 갑자기 눈에 띄게 느려졌습니다.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거나 지우려면 딜레이가 생겨서 고구마 먹듯이 답답해져서 구글 검색을 해보니 이런 경우는 smc와 pram 재설정을 하라는 안내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 이게 기본이지!' 생각하며 smc 재설정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모든 주변기기 연결을 해제한 후에 27형 2020년 아이맥은 Apple T2 보안 칩이 탑재된 컴퓨터이기에 다음과 같은 순서로 실행했습니다.

Mac 시스템을 종료한 다음 전원 코드를 뽑고서 15초 후 전원 코드를 다시 꽂고는 5초 동안 기다렸다가 전원 버튼을 눌러 Mac을 켭니다.

그리고는 당연히 NVRAM 또는 PRAM도 재설정했습니다.

 

참고로 아이맥을 종료했다가 다시 켠 후 즉시 option, command, P 및 R 키를 동시에 약 20초 동안 길게 누릅니다. 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Mac이 재시동되면서 시동음이 울리는 아이맥의 경우 두 번째 시동음이 들리면 키를 놓습니다. 그런데 제 아이맥의 경우는 Apple T2 보안 칩이 있는 맥이라 애플 로고가 두 번째로 나타났다가 사라진 후에 키보드에서 손을 떼라고 해서 그대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굼벵이처럼 느려서 여러 원인을 살펴보던 중 키보드가 문제일 것 같아서 블루투스를 끄고 유선으로 연결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키보드를 아예 껐다가 Bluetooth로 연결하니 허걱! 언제 그랬냐는 듯이 렉이 걸리지 않고,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맥에서 문제가 생기면 일단 모든 것을 껐다가 켜는 것이 진리인가 봅니다. 

iMac에서 주로 부트캠프만 사용하는 분이 새벽에 갑자기 도움을 요청했다.

어제 부팅하다가 하얀 화면 상태에서 멈추는 현상이 갑자기 나타나길래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켜니 이상이 없어 안심했는데 오늘 새벽에 일하려고 아이맥 전원을 다시 켜니 같은 증상이 반복한다는 것이다. 특급 도우미가 긴급히 출동^^


일단  재부팅과 동시에 피램 소거를 실시하였다.

Command+option+P+R을 동시에 누르고 있다가 두번째 시동음이 들리면 키를 손에서 떼면 된다.


그런데도 역시 같은 문제가 발생하여 이번에는 SMC 재설정을 시도했다.

SMC 재설정 방법은 아이맥에서는 맥을 종료시키고 전원 플러그를 아예 뽑은 후에 15초 후에 전원을 연결하고 5초 동안 기다렸다가 전원 버튼을 누르면 된다.


역시 이 방법도 안 되길래 혹시 아이맥에 새로 연결한 장치가 있나 살펴보니 범인은 핸드폰 충전을 위해 USB 충전 케이블을 새로 사서 꽂은 것이었다. ㅠㅠ


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같은 증상으로 아이맥에서 갑자기 부팅이 안 되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외부 장치인 프린터, 외장하드, USB 카드 리더기 등 모든 장치를 빼고 부팅해 보세요. 혹시 그래도 안 되는 경우라면 RAM이 문제가 될 경우도 있으니 전원케이블을 아예 빼고 램을 모두 빼서 램 슬롯과 램을 접점 부활제인 BW-100(WD-40으로 뿌리는 것은 비추천)을 뿌려 깨끗이 닦은 후에 램을 한 개씩 꽂으면서 부팅 테스트를 해보세요.


만약 위의 4가지 방법을 모두 시도했는데도 그래도 부팅이 안된다면 아마 하드디스크나 다른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니 이때는 전문 서비스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즐거운 맥 생활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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